자전거 탄 소녀에 농구공 던지는 소년 ‘경악’

자전거 탄 소녀에 농구공 던지는 소년 ‘경악’

입력 2015-10-22 18:17
업데이트 2015-10-22 18: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농구공으로 자전거 탄 소녀 맞힌 소년’(Kid throws basketball at girl on bike)이란 24초의 짧은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도롯가 옆 공터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농구 드리블을 연습하는 소년 한 명이 보인다. 잠시 뒤 그의 뒤로 소녀가 탄 자전거 한 대가 지나간다. 곧이어 또 다른 자전거 한 대가 앞을 지나자 소년이 “헤이 레이디”(Hey ladies)란 무례한 인사를 건네고 소녀는 “F**k you”라고 욕을 하며 지나간다.

화가 난 소년이 가지고 있던 농구공을 자전거 바퀴에 던진다. 공에 바퀴를 명중 당한 소녀가 중심을 잃으며 바닥으로 고꾸라진다.

영상이 게재된 유튜브에는 소년의 행위를 질타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의 욕에 대해 비난했다.

한편 지난 20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You Jor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