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층 건물 꼭대기 난간서 뒤공중제비하는 청년

40층 건물 꼭대기 난간서 뒤공중제비하는 청년

입력 2014-08-08 00:00
업데이트 2014-08-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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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중인 40층 건물 건축 골조에서 백플립(Backflip:뒤공중제비)을 하는 청년의 아찔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8초 분량의 영상에는 이스라엘 항구도시 아슈도드의 건축 중인 40층 건물 골조에서 뒤공중제비 묘기 장면이 담겨 있다.



아슈도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50m 높이. 시멘트 골조 위의 젊은 청년은 안전장비없이 아찔한 뒤공중제비를 실행한다.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돈 청년이 착지하는 순간 중심을 잃고 발을 헛디디며 건물 아래로 추락할 위기를 맞이하지만,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묘기를 촬영하고 있던 친구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간담이 서늘해진 청년이 애써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현재 이 동영상은 20만 4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ergey Jumping Buddh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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