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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용해 스노보드 타는 아이

드론 이용해 스노보드 타는 아이

입력 2016-02-01 14:07
업데이트 2016-02-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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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정찰 용도로 시작된 드론(무인항공기)은 항공촬영과 물류운송, 산불진화, 인명구조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면서, 용도가 꾸준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낚시하거나 어린이 치아를 빼는데 드론을 이용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선보인 많은 시도가 흥미를 자아냅니다.

이 가운데, 러시아의 한 유튜브 이용자가 ‘드론 보딩’이라는 이색적인 레저스포츠(?)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드론을 이용해 스노보드를 타는 것인데, 서핑(보딩)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시킨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 ‘카이트 보딩’에 빗대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자 아이가 드론에 연결된 줄을 잡고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아빠의 조종에 의해 스노보드에 오른 아이가 눈 쌓인 도로를 미끄러지며 ‘드론 보딩’을 즐기는 것입니다.

지난달 23일 Valplushka 유튜브 계정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2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Valplushka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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