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방치돼 폐허가 된 건물들 잔해 틈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칼 포스트베트, 카이 크레펠라, 맥스 모렐로 등 3명의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줄 장소를 찾던중 시내에서 부서져 방치된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냈다.
그리고 빌딩 잔해가 가득한 곳에 스키장을 설치했다. 부서진 창고와 학교들, 공장잔해 여기 저기에 임시 스키점프대를 설치하고 눈을 뿌렸다.
SNTV는 이들이 빌딩 잔해들 틈에서 스키장을 설치하고, 스키를 타며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려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SNTV
문성호PD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