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카메라로 잡은 수박 폭발 장면 압권

초고속 카메라로 잡은 수박 폭발 장면 압권

입력 2014-01-23 00:00
업데이트 2014-01-23 14: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수박이 폭발하는 순간을 초고속 카메라에 담은 재미있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2500 프레임에 담긴 멜론 폭발 장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특이한 영상을 제작해온 게이브와 다니엘이라는 두 남성이 만든 것으로, 유튜브에 올린지 이틀만에 70만여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먼저 BB탄을 장전한 총으로 수박 겉면을 쏘아 껍질의 단단함을 보여준다. 이어서 한 남성이 수박이 올려진 테이블 옆 의자에 앉고 소음방지 귀마개를 쓴다. 테이블에 올려진 수박에는 폭발에 사용될 화약들이 설치 되어 있다. 잠시 후 남성은 라이터를 이용해 화약 심지에 불을 붙이고 수박을 터뜨린다.

수박 폭발 장면은 초당 2500프레임의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 되어 폭발 순간을 매우 느린 속도로 볼 수 있다. 수박이 터지며 파편이 퍼져 날아가는 순간 순간들이 생생하게 재현되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