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만취 상태의 젊은 여성이 추태 부리는 영상이 포착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2분 29초 분량의 영상에는 1일 새벽 5시쯤 술에 만취한 여성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구토를 하고 소변까지 보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술에 취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여성이 엘리베이터 안을 어슬렁거린다. 바닥에는 그녀가 벗어놓은 하이힐이 보인다. 이어서 여성이 구토하기 시작한다. 술에 만취한 여성이 자신이 토한 토사물을 맨발로 헤집는다. 여성의 진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잠시 후, 여성이 서 있는 자리에 물이 흥건하게 고인다. 여성이 소변을 본 것이다. 토한 토사물과 소변을 맨발로 또 헤집기 시작한다. 자신이 눌러 놓은 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여성이 잠시 놀란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문이 닫히자 여성의 엽기적인 행동은 계속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엽기녀의 모습에 충격받았어요”, “술은 적당히~”, “공공장소에서 저런 짓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self 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