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이 솟구치는 카운터 위를 달리려던 남성이 실수로 고꾸라져 몸에 불이 붙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불길이 솟아오르는 술집 카운터 위에서 한 남성이 불속을 뚫고 달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대에 찬 눈으로 남성을 지켜본다.
그러나 남성은 카운터 위를 달림과 동시에 미끄러지며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 과정에서 카운터 위의 불이 남성의 몸에 옮겨붙어 활활 타오른다. 이 모습에 놀란 구경꾼들은 불을 끄기 위해 우르르 몰려든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저런 장난은 왜 하는거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thyzek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