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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센 권총 처음 사격하는 사나이가 나무꾼된 사연

화력 센 권총 처음 사격하는 사나이가 나무꾼된 사연

입력 2014-10-25 00:00
업데이트 2014-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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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센 권총으로 처음 사격하는 사나이가 나무꾼이 된 사연은?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권총 사격으로 나무 베는 사나이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2일 ‘500 스미스웨슨 나무 자르기’(500 Smith&Wesson tree fail) 영상에는 외국의 한 숲 속에서 사격용 귀마개를 한 채 권총을 든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이 손에 든 권총은 ‘500 스미스웨슨’(회전식 탄창의 권총으로 가장 강렬한 총). ‘처음 사격’이란 친구의 음성이 나온 후, 남성이 숲 쪽에 설치한 사격판을 향해 사격을 가한다. 곧이어 ‘도망쳐’란 친구의 외침이 들리자 남성이 뛰기 시작한다. 그가 쏜 총알이 사격판에 달린 표적이 아닌 나무에 맞았던 것.

이어 커다란 나무가 쓰러지고 친구들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잠시 후, 친구들이 자리를 옮겨 나무 앞으로 이동하자 도끼에 베인듯한 커다란 나무가 표적과 함께 쓰러져 있다.

한편 ‘500 스미스웨슨’은 권총류의 대포격인 것으로 알려질 만큼 화력이 센 총으로 주로 스포츠와 사냥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nightquest007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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