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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목말라” 주인 한 마디에 맥주 가져다주는 견공

“나 목말라” 주인 한 마디에 맥주 가져다주는 견공

입력 2014-10-31 00:00
업데이트 2014-10-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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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르다는 주인의 말에 냉장고로 달려가 시원한 맥주를 가져다주는 영리한 견공의 모습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밴디트라는 견공에게 주인이 “나 목말라”라고 말한다. 그러자 밴디트는 냉장고로 곧장 달려가 입으로 냉장고 문을 연다. 그리고는 냉장고 안에서 시원한 맥주를 찾아 꺼낸다. 밴디트는 맥주병을 입에 물고 냉장고 문을 다시 닫는 것도 잊지 않는다.

밴디트에게 맥주병을 받아든 주인은 간단히 “잘했어”라고 칭찬 한 마디를 건넨다. 이어 주인이“됐다“라고 말하자 임무를 완수한 밴디트는 자리를 뜬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 53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개 한 마리 키웠으면”, “영리한 개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Josh Ac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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