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로시, 제트팩으로 두바이 상공 시속 193km 비행

이브 로시, 제트팩으로 두바이 상공 시속 193km 비행

입력 2015-05-14 17:16
업데이트 2015-05-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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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이언맨처럼 제트팩만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상공을 비행한 남성들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전직 전투기 조종사인 이브 로시(Yves Rossy)와 그의 추종자이자 스카이다이버인 방스 레페(Vince Reffet)의 두바이 비행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개인용 분사 추진기 제트팩(Jetpack)을 착용한 로시와 레페가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더니 시속 193km의 빠른 속도로 창공을 가르며 묘기를 펼쳐보인다. 두바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그들의 모습은 아찔함과 함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브 로시는 제트팩만으로 하늘을 비행한 첫 인간으로, 일본 후지산과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도 아찔한 제트팩 비행을 펼친 바 있다.

사진·영상=XDubai, Jetman Duba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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