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는 파울볼을 맨손으로 잡는 남성의 모습이 고프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6일 미국 미시시피주 빌럭시 엠지엠 파크(MGM park)에서 열린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빌럭시 셔커스 팀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타자가 친 파울볼을 맨손으로 잡은 남성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맨손으로 파울볼을 잡은 주인공은 미카 크레이브스(Micah Gravess). 영상에는 브루어스 투수 타일러 와그너(Tyler Wagner)가 던진 공을 상대팀 선수가 쳐내 1루쪽 내야로 날아오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미카는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파울볼을 맨손으로 단번에 잡는다. 관중들이 미카의 모습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낸다. 맨손으로 야구공을 잡는 그의 용감한 모습이 고프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한편 지난 7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13만 2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icah Grav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