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Ximo Pierto 2)
엘리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NBA 경기를 플로어석에서 남편과 함께 관전하다가 공을 잡기 위해 돌진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충돌했다.
병원 신세까지 진 엘리는 SNS에 “별 이상이 없어 퇴원했다”며 “당시 제임스가 너무 빨리 돌진해 피할 수가 없었다”고 글을 올렸다.
엘리는 “제임스가 몸이 너무 크고 단단해 마치 트럭에 부딪힌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제임스는 엘리의 완쾌를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
제임스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다음에도 꼭 경기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Youtube, Ximo Pierto 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