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석현준의 대포알 프리킥…시즌 11호골

석현준의 대포알 프리킥…시즌 11호골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1-04 10:53
업데이트 2016-01-04 10: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진=스포플레이(SPOPLAY)/네이버tv캐스트
사진=스포플레이(SPOPLAY)/네이버tv캐스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석현준(비토리아 세투발)이 스포르팅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시즌 11호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의 프로축구팀 비토리아 세투발은 3일 비토리아 홈구장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이라 리가 15라운드 브라가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전반 4분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석현준의 대포알 같은 오른발 슈팅은 골문 왼쪽 상단 구석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석현준의 프리메이라 리가 9호 골이자 시즌 11호골이었다.

드리블과 활발한 움직임을 앞세운 석현준의 활약은 계속 됐다.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비토리아는 후반 17분 브라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무승부로 5승7무3패(승점 22)가 된 비토리아 세투갈은 정규리그 5위를 지켰다.

사진·영상=스포플레이(SPOPLAY)/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