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 바르셀로나/유튜브
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 이승우(18)가 데뷔골과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3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3 22라운드 예이다 후배닐A와의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승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21분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라인 근방에서 쇄도해 들어오던 카를레스 알레냐(18)에게 침착하게 패스, 2-0을 만드는 도움을 기록했다.
또 이승우는 전반 35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골키퍼를 따돌린 뒤 정확한 패스로 또 다시 알레냐의 골을 도왔다.
이승우는 후반 7분 골키퍼와의 1대 1 찬스에서 득점기회를 놓쳤지만 후반 2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후베닐A 데뷔골을 기록했다.
영상=FC Barcelon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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