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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잔인함의 끝은?’ 칼집 낸 살아있는 물고기에 술 먹이는 남성

‘인간 잔인함의 끝은?’ 칼집 낸 살아있는 물고기에 술 먹이는 남성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2-23 14:26
업데이트 2016-04-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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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잔인함은 어디까지 일까?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의 한 식당에서 요리된 채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잉어에게 술을 먹이는 남성의 충격적인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테이블 위에 놓인 여러 가지 음식과 함께 몸에 칼집 낸 후 요리된 잉어의 모습이 보인다. 잉어는 놀랍게도 머리 부위만 온전한 채로 살아 있다. 남성이 술잔으로 잉어 입속에 술을 부어주자 잉어가 입을 벙긋하며 술을 들이켠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인간의 잔인함에 대해 논쟁을 촉발했으며 인간의 과도한 잔혹성에 대해 동물보호운동가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식을 먹기 전 생물을 반드시 죽여야 한다”, “인간의 무의미한 잔인함을 비판한다”, “물고기는 이미 죽은 상태며 신경이 반응할 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VideoLo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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