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연속 슈팅을 막아낸 거미손 골키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루마니아 프로축구 1부 리그 경기 중 이탈리아 출신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출신 골키퍼 알레산드로 카파르코로.
공개된 영상은, 패널티 구역 오른쪽에서 난린 슛을 골키퍼가 쳐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상대팀에게 헤딩 슈팅을 허용했지만, 골키퍼는 이 또한 쳐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도 그는 두 차례 이어진 슈팅 모두를 막아내며 슈퍼세이브를 기록한다.
이날 알레산드로 카파르코로가 소속된 CSMS 이아시와 CFR 클루지의 경기는 카파르코로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0-2로 패했다.
사진 영상=DX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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