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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 일상을 그리다

[응모작] 일상을 그리다

입력 2016-05-13 17:04
업데이트 2016-05-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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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집이라는 울타리를 막 나온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은 언제나 가족이라는 일상을 그리워한다. ‘일상’과도 같은 가족이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을 때의 공허함을 영상화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자 했고 외로워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가족이라는 메시지도 담고 싶었다.

▶ 내용설명: ‘달그락 달그락…….’

익숙한 엄마의 주방 소리에 단잠을 깬 대학생 은지의 눈에 보이는 건 텅 빈 집안이다.
아직 정리되지 못한 이삿짐이 널브러져 있는 집안은 고요하다.
묘한 감정을 느끼는 주인공. 메신저 알림소리가 침묵을 깬다.
엄마의 걱정서린 따듯한 메시지다. 이에 은지는 보고 싶다 투정부리고 싶지만 엄마가 걱정할까 망설이다 결국 짧은 대답으로 그리움을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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