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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하다 사랑에 빠지다(?)…몰래카메라 영상

인공호흡하다 사랑에 빠지다(?)…몰래카메라 영상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5-30 10:41
업데이트 2016-05-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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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길거리에 쓰러진다.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간호사복장을 한 남성이 응급처치에 나선다. 그는 흉부압박술과 인공호흡으로 여성을 구조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기묘한 상황이 펼쳐진다. 위기 상황에서 벗어난 여성이 깨어나자마자 구조 남성과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다.

황당한 이 상황은 유튜브 악동 레미 가이야르가 선보인 상황극이다. 그는 지난 27일 새로운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짓궂은 장난으로 유명한 그는 이번에는 간호사 복장을 한 채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그는 병실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커다란 체온계를 꽂아 놓고 사라지거나, 자동제세동기를 대신 차량 배터리를 사용하는 등 어이없는 태도를 이어간다.

이처럼 기막힌 상황을 접한 이들의 반응이 담긴 해당 영상은 현재 158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레미 가이야르는 다양한 설정의 몰래카메라 영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하지만 그의 장난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영상=Rémi GAILLARD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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