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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윤선 블랙리스트 동문서답에 김경진 반말 호통

입력 : 2017-01-10 14:50 | 수정 : 2017-01-10 14:5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호통을 치고 있다. [화면제공=국회방송]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즉답을 피하며 동문서답하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반말로 호통을 쳤다.



이날 김 의원은 조윤선 장관에게 “장관 답변하는 태도를 보니까 문체부 자체가 해체돼야 할 부처라는 생각이 든다. 한 조직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조직 내에서 헌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있는데 조사할 생각도 안 한다. 국정감사에서 그렇게 지적하는데도 파악을 안 했다는 게 장관으로서 답변할 말이냐. 내일이라도 장관직 사퇴하고 내려와라. 그게 최소한의 예의다”라고 일갈했다.

앞서 5차 청문회에서 우병우를 침착하게 추궁하며 ‘쓰까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그의 상반된 태도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겠느냐”며 ‘사이다’ 같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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