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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를 로봇으로 착각한 아이

온수기를 로봇으로 착각한 아이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3-29 14:07
업데이트 2017-03-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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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온수기를 로봇으로 착각한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 미국 소녀 레이나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레이나는 동네 거리에 놓인 온수기를 보고 “안녕! 로봇!”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소녀의 착각은 온수기 윗부분에 설치된 패널이 마치 로봇의 눈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소녀는 자신의 인사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온수기에 다가가 껴안아준다. 금세 온수기와 사랑에 빠진 이 소녀는 급기야 “사랑한다”는 고백까지 한다.

이 영상은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유됐으며, 현재(28일, 오후 2시 기준) 138만이 넘는 재생수를 기록했다. 또 2만 7608명의 유튜브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아이의 순수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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