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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깅 중이던 사람들 덮친 택시…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 2017-07-13 18:14 | 수정 : 2017-07-13 18:14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페이스북 영상 캡처

중국에서 택시 한 대가 단체 조깅 중이던 사람들을 덮쳤다.

11일 중국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새벽 5시 20분쯤 중국 산둥성 린이시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일어났다. 택시 한 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단체 조깅 중이던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를 낸 택시 기사는 “내가 부주의했다”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사고의 책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조깅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에게 일방적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사고 시간대가 이미 날이 밝은 상황이었고, 도로 역시 충분히 넓어 운전자가 이를 미리 파악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이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영상=People‘s Daily/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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