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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피해 택시 안으로 피난 온 매
허리케인 ‘하비’ 미국 텍사스 주를 물바다로 만든 가운데 택시에 올라 탄 매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폭풍우를 피해 택시 앞좌석으로 들어온 매의 모습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택시에 올라탄 매는 눈을 부릅뜬 채 운전기사를 쳐다봅니다.
맹금류의 매는 운전기사의 수다에도 불구 택시 밖으로 내쫓길까 봐 얌전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매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밖은 싫은 모양이네요.
사진·영상= Liveleak.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