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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찍은 피서객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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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lonline, jukin
최근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 패들 보더들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의 모습.

‘저랑 함께 헤엄쳐요’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 패들 보더들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패들보드 두 배 정도 크기의 고래상어는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닷물 속 두 명의 보더 사이에서 나란히 수영을 즐기며 앞으로 나아간다. 보더들도 자신들을 찾아온 거대 생물이 반가운 듯 조심스럽게 노를 젓으며 바다를 누빈다.

고래상어는 약 300여 개의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어류를 먹는다. 흔히 9m까지 성장하지만 육중한 몸에 비해 인간에게 해를 주지 않는 해양동물로 현생하는 어류 중 가장 크다. 무게는 보통 18톤 정도며 시간당 약 5km를 헤엄친다.(참고: 다음백과)



한편 멕시코 칸쿤 해역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고래상어 시즌으로 최대 규모의 고래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 Mailonline, jukin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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