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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G 여고생, 아이돌 오디션 준결승 진출

입력 : 2017-09-10 10:28 | 수정 : 2017-09-10 10:37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일본 아이돌 오디션 준결승에 진출한 컴퓨터 그래픽 캐릭터 ‘사야’(SAYA). 유튜브 영상 캡처.

실제 인간의 모습과 흡사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일본의 컴퓨터그래픽(CG) 여고생 ‘사야’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의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가 매년 주최하는 아이돌 오디션 ‘Miss iD’에 준결승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에 오른 후보는 134명으로, 지원자 4000여 명 중 심사위원 점수와 누리꾼의 투표로 선발됐다. 이 대회에 실제 인물이 아닌 CG 캐릭터가 이름을 올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야’는 2015년 10월, 도쿄에서 활동하는 3D 그래픽 아티스트인 테루유카 이시카와와 그의 아내인 유키 이시카와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한 3D 캐릭터다. 단발머리와 앳된 외모, 정교한 완성도로 앞서 여러차례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야의 모습은 이전보다 더욱 정교해졌다. 피부의 질감과 머리카락 색상, 얼굴에 난 점까지 실제 인물이라고 해도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한편 아이돌 오디션 ‘Miss iD’ 결승 진출자 60명은 15일에 공개되며, 최종 우승자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ミスiD2018/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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