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버스 안에서 여성 성추행하던 남성의 최후

버스 안에서 여성 성추행하던 남성의 최후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9-11 10:26
업데이트 2017-09-11 1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중국의 한 버스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던 남성이 혼쭐이 났다.

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중국 허난성 뤄양을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일어났다. 당시 버스 CCTV 영상에는 뒷자리에 앉아있던 남성이 앞 자리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슬그머니 몸을 밀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여성은 당황하지 않고, 남성의 급소를 걷어차고는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체포돼 닷새 동안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더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 “멋진 여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