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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서 난간 붕괴 사고…5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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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아미앵 SC와 릴의 경기 중 경기장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언론 보도를 따르면 이 사고로 5명의 관중이 중상을 입었고, 최소 29명의 축구팬이 다쳤다.

영국 BBC 등 유럽 현지매체는 1일(한국시간) “해당 경기는 사고 직후 중단됐으며 프랑스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는 1일 프랑스 아미앵 스타드 드 라 리코른에서 일어났다.

전반 15분 원정팀 릴의 포데 투레가 골을 넣자 그라운드 근처 관중석에 있던 원정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이때 관중을 떠받치던 난간이 중앙부터 무너져내리면서 수십 명의 팬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경기는 즉각 중단됐다.

책임소재를 두고 양 팀 관계자들 간 공방전도 이어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아미앵 구단주인 버나드 조나인은 사고의 책임을 원정 팬에게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경찰 당국으로부터 200여 명의 극성 팬이 이날 경기장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릴의 마크 잉글라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 상황에서 조나인 회장의 발언은 무책임하고 선동적이다”라며 “프랑스 축구협회와 경찰은 확실한 책임소재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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