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남자친구 부대에 깜짝 방문한 여자친구

남자친구 부대에 깜짝 방문한 여자친구

김형우 기자
입력 2017-10-07 15:45
업데이트 2017-10-07 15: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페이스북 영상 캡처. 국방부.
페이스북 영상 캡처. 국방부.

‘남자친구와 군생활을 같이하게 된다면?’

국방부가 지난 2일 ‘고마워요 우리 국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4분 남짓의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영상에는 앞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된 ‘곰신’(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친구) 양수경 씨가 남자친구가 복무 중인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 깜짝 방문해 군복을 입고 병영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전입신고부터 부대급식, 생활관 체험, 훈련 참관 등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남자친구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양씨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양씨는 “남자친구에게 힘이 되고자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당첨이 됐다”면서 “이번 경험을 통해 ’군대가 이런 곳이구나‘ 많이 알게 돼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7일 현재 722건이 공유되며 57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대한민국 국방부/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