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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위에서 팔굽혀펴기를?…中 대학 군사훈련 논란

입력 : 2017-10-09 14:07 | 수정 : 2017-10-09 18:18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사진=qq.com 영상 캡처

중국 대학 신입생들의 군사 훈련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한 대학이 입학 전 실시한 군사 훈련 영상이 올라왔다. 문제가 된 것은 훈련 방식이었다. 땅바닥에 누운 여학생들 위로 남학생들이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것이다. 여학생들은 민망한 듯 자기 얼굴을 가렸고, 남학생들도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누리꾼들은 “군사훈련이 성폭행 훈련이냐”며 시대착오적인 군사훈련을 폐지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중국 대학생들은 1984년 제정된 병역법과 국가교육법에 따라 학기 시작과 함께 남녀 구별 없이 ‘쥔쉰’(軍訓)이라 불리는 군사훈련을 받는다. 군사훈련은 실탄 사격, 개인전술 같은 실제 전투훈련과 군사사상, 군사과학기술, 현대국방, 구급법 등의 이론수업으로 구성된다.

사진·영상=qq.com,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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