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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고화질로 고기만 굽는 영화가 등장했다

입력 : 2017-10-20 14:12 | 수정 : 2017-10-20 14:1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유튜브 영상 캡처. Fms yakiniku.

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담은 영화가 등장했다. 제목부터 ‘고기가 익을 때’(肉が焼ける)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영화엔 등장인물이 없다는 점이다. 주인공은 당연히 고기다. 세트 역시 테이블 위에 놓인 가스버너가 전부다.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사 ‘FMS’가 만든 이 영화는 8K의 생생한 화질로 구현됐다. 별도의 내용 없이 다양한 부위의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만 담았다. 이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은 고기를 굽는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고기가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구워지는 장면과 함께 음식에 대한 명언들이 소개됐다.

‘고기가 익을 때’(肉が焼ける)는 오는 23일부터 도쿄 이케부쿠로 및 시부야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재팬 콘텐츠 쇼케이스(Japan Content Showcase) 2017’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Fms yakiniku/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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