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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닮은 강아지 귓속 모양 화제

트럼프 대통령 닮은 강아지 귓속 모양 화제

손진호 기자
입력 2017-11-06 11:24
업데이트 2017-11-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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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sPics Twitter, Full Measure News
FacesPics Twitter, Full Measure News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71) 대통령의 얼굴을 닮은 애완견 치프(Chief)의 귓속 모양.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71) 대통령의 얼굴을 닮은 애완견의 귓속 모양이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닮은 개의 귀 내부 사진을 소개했다.

개의 귀 내부 주름에 의해 생긴 형상은 트럼트 대통령의 옆모습으로 심지어 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마저 유사하게 닮았다.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 등장해 유명세를 치른 이 개는 2살짜리 비글 종이다. 치프(Chief)란 이름을 가졌으며 견주는 제이드 로빈슨(Jade Robinson)으로 알려졌다.

FacesPics Twitter
FacesPics Twitter 애완견 치프(Chief).

지난 4일 “개 귀속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찾았다”란 캡션과 함께 트위터 이용자 FacesPics가 게재한 이 사진은 현재 2만 2000여 건의 리트윗과 5만 7000여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특이한 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발견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 영국 맨체스터 트래포드센터 ‘시라이프’에서 트럼프 대통령 머리 스타일처럼 이마가 돌출된 ‘트럼프피쉬’(Trumpfish)가 발견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헤리퍼드우스터 주 헤리퍼드 글루스톤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나무가 발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KNS
KNS 영국 맨체스터 트래포드센터(Trafford Centre) ‘시 라이프’(Sea Life)의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닮은 물고기.
Jon Rowley
Jon Rowley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헤리퍼드우스터 주 헤리퍼드 글루스톤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나무 발견.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 일본을 시작으로 취임 뒤 첫 아시아 순방길에 돌입했다. 일본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한국, 8일 중국을 차례로 방문하며 10일 베트남에서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 후, 12일 필리핀을 끝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사진= FacesPics Twitter, Full Measure News, KNS, Jon Rowley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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