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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 먹이 주려다 봉변당한 여성

갈매기에 먹이 주려다 봉변당한 여성

손진호 기자
입력 2017-12-05 17:16
업데이트 2017-1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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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 먹이 함부로 주면 큰 일 나요!’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클리어 워터 해변에서 갈매기의 습격 받는 여성의 영상을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클리어 워터 해변 모래사장. 비키니 차림의 한 여성이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수십 마리의 갈매기 떼가 과자를 차지하기 위해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예상치 못한 갈매기 떼의 습격(?)에 여성은 화들짝 놀라 줄행랑쳤다. 계속된 갈매기 떼의 추격에 여성은 과자를 내던진 뒤,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 장면은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새’의 한 장명을 연상케 해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영상= mailonline / Jagti Khaba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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