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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 탈출한 송아지 검거(?) 대작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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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지방경찰청 제공

강원도 작은 시골마을에 벌어진 ‘외양간을 탈출한 송아지’ 영상이 화제다.

강원지방경찰청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이 영상에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50분경 횡성군 횡성읍 궁천리에서 일어난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날 순찰을 하던 횡성자율방범대원들이 도로에 나온 송아지를 발견했고, 녀석을 잡기 위해 방범대원은 물론 경찰, 소방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송아지 귀에 있는 바코드를 확인해 주인을 찾았다. 신고를 받고 급히 달려온 주인은 “며칠 전 송아지 어미를 팔았는데 다른 소들이 괴롭혀 외양간을 탈출한 것 같다”며 녀석의 사연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횡성지구대 이종성(43) 경위는 “송아지는 농민들에게 있어 큰 재산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분들의 재산을 돌려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상=강원지방경찰청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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