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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때 미국서 실시된 핵실험 영상 공개

입력 : 2017-12-17 17:32 | 수정 : 2017-12-17 17:32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유튜브 영상 캡처.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실시된 핵실험 영상들을 올해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가 기밀 분류 작업을 마친 추가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62편으로, 1945년부터 1962년 사이에 미국에서 실시한 핵 실험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거대한 버섯구름이 솟아오르는 장면은 아찔함을 자아낸다.

앞서 이 연구소는 지난 3월 기밀해제된 750편 가운데 64편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핵실험 영상들을 스캔해 디지털화하는 임무를 맡은 연구소의 무기 물리학자 그레그 스프릭스는 “우리가 이 역사를 포착하고 이 무기의 힘과 폐해를 보여준다면 아마도 사람들이 핵무기 사용을 주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영상=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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