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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 미끄러워’ 빙판길 처음 접한 염소의 굴욕

‘음매~ 미끄러워’ 빙판길 처음 접한 염소의 굴욕

문성호 기자
입력 2018-01-24 18:07
업데이트 2018-0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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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얼음판 위를 걷는 염소의 작은 실수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얼음판 위를 걷는 어린 염소 ‘게리’의 굴욕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낯선 얼음판 위를 조심스럽게 걷던 게리가 중심을 잃고 고꾸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이 눈에 얼굴을 박으며 풀썩 넘어지자 보는 이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염소의 귀여운 실수 영상은 필립 스메지라는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촬영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 대해 “눈과 얼음을 처음 본 게리의 첫 겨울날이었다. 녀석은 얼음 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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