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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여부 확인하려 스마트폰 배터리 깨물자 ‘펑’

정품 여부 확인하려 스마트폰 배터리 깨물자 ‘펑’

김형우 기자
입력 2018-01-30 14:48
업데이트 2018-01-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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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입속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미아오파이.
고객의 입속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미아오파이.

정품 여부를 확인하려던 고객의 입속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최근 중국의 동영상 ·사진 공유 플랫폼 미아오파이에는 지난 19일 중국의 한 중고 휴대전화 매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매장을 찾은 고객이 배터리의 정품 여부를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배터리를 깨무는 돌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그때 배터리에 섬광과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이내 폭발했다. 다행히 배터리를 깨문 남성은 간발의 차이로 부상을 피했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안전했다.

누리꾼들은 “스마트폰 배터리는 금이 아니다”,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미아오파이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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