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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라병원 화재현장, 숨은 영웅들 소개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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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대구경찰 페이스북.

대구 신라병원 화재 현장에서 환자들을 구조한 병원 관계자와 경찰, 소방관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구경찰 페이스북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대구 신라병원 화재 인명피해가 없었던 이유’라고 소개하는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경 대구 달서구 진천동 소재 신라병원에 화재가 발생했다. 의료진들은 신속하게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먼저 도착한 경찰관들과 환자 구조 활동에 나섰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에도 경찰과 의료진의 구조 활동은 계속됐다. 건물 내부에 점점 연기가 차오르는 긴박한 상황이었음에도 경찰관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업거나 안은 채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빠져나왔다.

이렇게 의료진과 경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35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화재 진화에는 소방차 53대와 소방관 112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2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은 ‘대구 신라병원 화재 인명피해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의료진의 빠른 신고와 대피유도, 소방·경찰관들의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등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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