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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딸로 신체분리마술 선보이는 아빠 마술사

잠자는 딸로 신체분리마술 선보이는 아빠 마술사

손진호 기자
입력 2018-02-17 11:12
업데이트 2018-0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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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Flom Facebook
Justin Flom Facebook 최근 페이지북 ‘더 매직 쇼’(The Magic Show)에 잠자는 자신의 딸로 신체분리 마술 선보인 미국인 마술사 저스틴 플럼(Justin Flom).

잠자는 자신의 어린 딸에게 신체분리 마술을 선보이는 마술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페이지북 ‘더 매직 쇼’(The Magic Show)에 신체분리 마술을 올린 미국인 마술사 저스틴 플럼(Justin Flom)에 대해 소개했다.

저스틴이 올린 영상에는 거실 테이블 위에 곤히 자고 있는 어린 딸 헤이븐(Haven)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두 권의 동화책을 사용해 딸의 상체와 하체를 분리한다. 잠에서 깨어난 헤이븐이 저스틴을 신기하게 바라본다.

대부분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저스틴의 신체분리 마술에 대해 놀라워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헤이븐의 신체가 거울에 의해 숨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한 시청자는 “테이블 아래쪽이 아기의 실제 몸을 은폐하기 위한 거울인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보라색 담요 밑에 헤이븐의 다리가 숨겨져 있다”고 제안했다.



저스틴의 신체분리 마술 원리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달 전 페이스북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1억 4347만 1400여 건 이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84만, 공유 62만 건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ustin Flom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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