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길을 걷다]서울로 7017, 도심 속 공중정원을 걷다

[길을 걷다]서울로 7017, 도심 속 공중정원을 걷다

박홍규 기자
입력 2018-04-10 17:15
업데이트 2018-04-10 17: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로 7017을 찾은 많은 시민들 모습
서울로 7017을 찾은 많은 시민들 모습

완연한 봄기운을 넘어 따스한 여름날이 찾아 온 듯 합니다.

20℃의 높은 기온에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와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고 싶은 날이었죠. 오늘은 어디를 걸어볼까 고민하다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기운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서울로 7017’ 도심 속 공중정원을 걸었습니다.

이 곳 서울로는 만개하진 않았지만 벚꽃과 여러 녹음들이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알록달록 꽃들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 위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도심 속 하늘과 가까이 있는 도로위 정원인 ‘서울로 7017’ 거리를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여유를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글 영상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