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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만 토닥거리면 ‘만사오케이’ 고양이

엉덩이만 토닥거리면 ‘만사오케이’ 고양이

박홍규 기자
입력 2018-04-27 11:21
업데이트 2018-04-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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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만 톡톡 쳐주면 짜증을 멈추는 고양이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엉덩이만 톡톡 쳐주면 짜증을 멈추는 고양이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엉덩이만 톡톡 쳐주면 짜증을 멈추는 고양이가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짜증을 내다가도 엉덩이만 살짝 쳐주면 짜증을 멈추는 고양이를 소개했다.

주인공은 11살 스토미(Stormy)라는 고양이다. 영상 속 이 고양이는 주인이 엉덩이를 톡톡 쳐주자 만족스러운 듯 토닥거림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순간 주인이 행동을 멈추자 고양이는 주인을 바라보며 짜증스런 소리를 낸다. 하지만 다시 주인이 엉덩이를 토닥거리자 원래대로 얌전히 앞만 바라본다.

미국 신시내티(Cincinnati)에서 토리 하스(Tory Haas)라는 주인과 살고 있는 이 고양이는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순간 엉덩이를 토닥거리면 좋아하고 멈추면 울게 됐다고 주인은 말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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