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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초고층 빌딩 철골공의 심장 떨리는 작업 현장

[극한 직업] 초고층 빌딩 철골공의 심장 떨리는 작업 현장

손진호 기자
입력 2018-05-10 10:57
업데이트 2018-05-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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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Hog youtube 지난 2016년 11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초고층 건물인 컴캐스트 빌딩 건설현장에서 골조 작업을 하는 철골공들의 모습.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직업은 바로 초고층 철골공.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6년 11월 초고층 골조 작업을 하는 철골공들의 아찔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55층 높이의 컴캐스트 빌딩 건설 현장.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철골공들은 철제빔 세우는 작업에 연결에 여념이 없다.

철공공들은 이미 세워진 지지대에 연결된 안전 로프에만 의지한 채 부지런히 빔들을 서로 고정시킨다. 한 철골공이 크레인이 제 위치에 빔을 옮기는 동안 철제빔 위에 걸터앉아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컴캐스트 빌딩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미국에서는 23번째로 높다. 58층, 높이 297m의 규모로 지난 2005년 초에 착공해 2008년 6월에 완공했다.

사진·영상= ViralHog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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