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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자석처럼 몸에 달라붙는 남성

철이 자석처럼 몸에 달라붙는 남성

곽재순 기자
입력 2018-05-30 17:36
업데이트 2018-05-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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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인간
자석 인간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자석인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남성을 소개했다.

자석 인간으로 소개된 주인공은 폴란드에 살고 있는 발데마르 보살(Waldemar Boczar). 그의 몸엔 캔, 숟가락, 열쇠 등 다양한 쇠로 된 물체들이 달라붙는다.

발데마르는 “2004년 자신의 몸에 쇠붙이와 유리, 안경 등이 달라붙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고 말했다. 많은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이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연구했지만 병인지 초자연적인 현상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발데마르의 특별한 능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의 손이 사람들의 아픈 곳에 닿으면 병이 치유되는 신기한 능력도 지녔다. 실제로 질병을 가진 몇몇 환자들은 자신의 병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의 치유력에 대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발데마르는 “나의 능력이 다른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이런 능력을 가진 것은 축복”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현지언론은 현재 발데마르는 마을의 유명인사로 매년 수백명의 관광객들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그를 찾는다고 전했다.

곽재순PD ss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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