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옷이야 스커트야? 레이스업 스커트 화제

속옷이야 스커트야? 레이스업 스커트 화제

손진호 기자
입력 2018-09-03 10:44
업데이트 2018-09-03 10: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의 한 패션브랜드 업체가 내놓은 이색 스커트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최근 LA의 저가 스트리트 패션인 패션 노바(Fashion Nova)가 출시한 레이스업 스커트를 소개했다.

이 치마는 미니 스커트로 색상은 분홍색과 흰색, 오렌지색과 검정색, 올리브색으로 구성된 얼룩무늬 색상 3가지로 이뤄져 있다. 특히 골반 라인까지 속살이 그대로 노출된 옆면은 마치 운동화처럼 끈으로 엮인 레이스업 패션이며 스커트 속엔 속옷이 내장돼 있다.

이 레이스업 스커트의 가격은 37.99달러(약 4만 2400원)로 현재는 24.98달러(약 2만 7900원)에 세일 중이다.

패션 노바 인스타그램에서 레이스업 스커트 출시 소식을 들은 소셜 이용자들은 “이 스커트를 입을 경우 속옷을 입는 방법을 알고 싶네요”, “이 스커트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귀엽네요”, “속옷으로 대신 입어도 되나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패션 노바는 지난 5월 중요 부위만을 가린 끈 레이스업 청바지 출시해 SNS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Fashion Nova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