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날카로운 발톱으로 쥐 사냥한 매

날카로운 발톱으로 쥐 사냥한 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18-10-14 11:21
업데이트 2018-10-14 11: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하늘의 맹수 매가 커다란 크기의 쥐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 소개된 약 1분 정도 분량의 영상에는 매 한 마리가 쥐를 발톱으로 움켜쥐고 나무 위에서 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지난 토요일에 골프를 치던 중 매 한 마리가 급습하는 듯 나무 근처 사이로 날아가는 것을 봤다”면서 “이 영상은 그 이후 내가 매에게 가까이 다가갔을 때 본 광경이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매는 한눈에 보기에도 커다란 크기의 쥐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쥐고 있다. 여전히 숨이 붙어있는 쥐는 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쥐를 움켜쥔 채 한 발로만 버티고 서 있는 매는 날개를 퍼덕이며 중심을 잡는다. 매는 아직 힘이 남아있는 쥐를 기절이라도 시키려는 듯, 나뭇가지 위로 패대기치기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픽추 히머빅, 비티엠지/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