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위기에 처한 갈매기에게 전해진 따뜻한 손길

위기에 처한 갈매기에게 전해진 따뜻한 손길

입력 2019-01-07 10:49
업데이트 2019-01-07 11: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에 봉변을 당한 갈매기가 한 여성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한 선착장에서다.

SNS 정보편집 웹사이트 스토리풀은 지난 3일 해당 사연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선착장 나무 기둥에 올라선 채 갈매기 한 마리를 잡고 있다. 갈매기의 목에 감겨 있는 비닐을 풀어주는 상황. 여성은 두려움에 몸부림치는 갈매기를 한 손으로 꼭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녀석의 목을 죈 비닐을 침착하게 벗겨 낸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페이스북 이용자 에밀리 크라우스가 공개했다. 그는 “타라 러셀이 새를 구했다”며 여성의 선한 행동을 알렸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