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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무대서 손담비 ‘미쳤어’ 열창한 77세 어르신 ‘화제’

전국노래자랑 무대서 손담비 ‘미쳤어’ 열창한 77세 어르신 ‘화제’

입력 2019-03-25 16:42
업데이트 2019-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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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창한 어르신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서울 종로구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단연 화제가 된 참가자는 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시는 지병수(77) 어르신입니다.

이날 무대에서 지병수 어르신은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렀습니다. 리듬에 맞춰 매력적인 안무까지 선보이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지병수 어르신은 “댁에서도 가끔 노래를 하시느냐?”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이돌 노래를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지병수 어르신은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지병수 어르신 무대 영상은 지난 24일 유튜브에 공개된 후, 곧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됐습니다. 그의 동영상은 현재 12만이 넘는 조회수와 5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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