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내가 뭘 먹었지?’, 좀처럼 보기 힘든 사자의 구토하는 모습

‘내가 뭘 먹었지?’, 좀처럼 보기 힘든 사자의 구토하는 모습

박홍규 기자
입력 2019-05-28 10:33
업데이트 2019-05-28 10: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침에 잡아먹은 버펄로를 너무 급히 먹었나?

야생 속 사자 한 마리가 고양이 자세로 앉아 구토하는 다소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17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가 소개한 영상 속엔 사자 한 마리가 매우 힘들어하며 뭔가를 토해내려 한다.

녀석은 바닥에 엎드려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더니 뭔가 불편한 듯 몸을 일으킨다. 마치 집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한 사자는 아랫배에 힘을 주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아랫배에 온 정신을 쏟는 사자는 침까지 흘리며 고통 속에서 벗어나고자 애쓴다.

결국 수차례 ‘꺽꺽‘ 소리를 반복한 후, 녀석은 뱃속에서 노란색 액체를 뿜어내고 나서야 안정을 찾은 듯 걸어간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의 크루거 국립공원을 여행하던 로네쉬 파부르란 남성에 의해 촬영됐다.

사진 영상=케이터스 클립스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