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리 강아지들이 물이 담긴 그릇에 머리를 박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핥는 귀여운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네 마리 강아지들이 물이 담긴 그릇에 머리를 박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핥는 귀여운 모습을 지난 6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가 전했다.
영상 속, 목마른 네 마리 강아지들이 신나게 꼬리를 흔들며 물이 담긴 그릇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재밌는 건, 녀석들의 돌면서 춤추는 듯한 귀여운 몸동작이다.
녀석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반시계방향으로 몸을 함께 돌면서 담겨져 있던 물을 깨끗이 비운다.
그릇 속 물이 점점 없어지자 녀석들의 도는 속도 또한 줄어든다.
견주인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신 발렌티나 톨피하라는 이름의 여성은 “사랑스런 불테리어 새끼들에게 물을 주자 녀석들은 참지 못하고 달려들었다”며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수년간 불테리어를 길러왔다. 녀석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재밌는 구석이 있다”고 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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