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들의 국내 상장주식과 채권 보유액이 사상 최초로 38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들이 상장주식 5조 522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난달 말 현재 상장주식 보유규모가 315조 8375억원(시가총액 대비 30.9%)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채권도 7조 5136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상장채권 보유액을 65조 4545억원(전체 상장채권 대비 6.1%)으로 불렸다.
외국인들의 상장 주식과 채권을 합한 보유액 381조 3000억원은 지금까지 사상 최고치였던 2007년10월 375조 7000억원보다 많은 규모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들이 상장주식 5조 522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난달 말 현재 상장주식 보유규모가 315조 8375억원(시가총액 대비 30.9%)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채권도 7조 5136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상장채권 보유액을 65조 4545억원(전체 상장채권 대비 6.1%)으로 불렸다.
외국인들의 상장 주식과 채권을 합한 보유액 381조 3000억원은 지금까지 사상 최고치였던 2007년10월 375조 7000억원보다 많은 규모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5-06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