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1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 오르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2% 내리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 떨어졌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1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 오르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2% 내리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 떨어졌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5-15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