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추락했다.
LG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3분기에 매출 13조4천291억원,영업손실 1천85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의 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본사와 해외법인을 합산한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 실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스마트폰 적기대응에 실패한 탓에 휴대전화 사업부문에서만 3천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 영업적자 전환의 결정적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LG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3분기에 매출 13조4천291억원,영업손실 1천85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의 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본사와 해외법인을 합산한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 실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스마트폰 적기대응에 실패한 탓에 휴대전화 사업부문에서만 3천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 영업적자 전환의 결정적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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